언론보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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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인호

피부 색소 병변의 레이저 치료에 있어서 염두해 두어야 할 점은?

본문

깨끗한 피부는 매력적인 인상을 갖기 위한 첫걸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외선과 호르몬,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얼굴에 잡티가 발생하게 된다. 이들은 언뜻 보기에는 모두 비슷해 보이므로, 한 가지 치료방법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각각의 잡티들은 생성 기전이 다를 뿐 아니라 색소의 깊이 등이 다르다. 여기에 개개인의 다양한 피부특성까지 고려한다면, 똑같은 색소 병변은 세상에 없다고 할 만큼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한 병변은 치료에 대한 반응 역시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색소 질환을 치료한다는 것은 병변 하나하나에 맞춤 치료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병변에 딱 맞는 치료를 하기 위한 첫 걸음은 정확한 진단이다. 하지만 첫 걸음부터 쉽지 않다. 다년간에 걸친 수련과 학습을 통해서만 개개의 병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력이 쌓인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고선 치료의 시작에서부터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진단이 잘못되면 치료 역시 잘 못되기 마련이다.

다음 단계는 개별 환자들의 사회경제 적인 요구 사항을 듣는 단계이다. 딱지가 생기 더라도 강하고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 천천히 치료가 되더라도 최소한의 불편함이 있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다. 가성비가 좋은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 비용과 상관없이 최상의 결과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단계는 진단과 환자의 요구에 맞추어서 적절한 레이저들을 고르고, 각 레이저에 에너지를 정하고, 이들을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합하여 치료 스케쥴을 짜는 것이다. 이쯤 되면 색소 질환의 치료는 종합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색소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요소로 이를 완전 제거하는 것은 치료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진다. 스케치북에 연한 갈색의 배경을 칠 한 후 그 위에 조금 더 진한 색을 칠하고, 지우개로 배경색은 건드리지 않고 진한 색만 지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지 상상해 보면 색소 치료의 어려움을 쉽게 알 수 있다. 한번의 치료 만으로 색소 병변을 해결하려 든다면 흉터나 색소 침착, 탈색 등 수 많은 부작용을 겪을 수밖에 없다.

피부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색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병변을 한번에 해결하겠다는 방식보다는 꾸준히 피부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색소 치료의 기본은 개개의 병변의 치료에 대한 반응을 살피면서 에너지를 조절하고, 필요에 따라 병변에 적합한 새로운 레이저를 도입하는 기나긴 여정인 것이다. 또한 치료 과정 중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필수적이다. 이처럼 색소 질환의 치료는 단순히 레이저 장비만 갖추고 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장비가 최상의 치료를 위한 충분 조건은 아니지만 필요 조건이긴 하다. 색소 병변에 효과적인 명품 레이저 치료 장비로는 포토나 QX-MAX, 루비 레이저,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미국, 유럽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안정성, 뛰어난 임상결과를 인정받은 장비들이다.

개개인에 맞는 맞춤 색소 치료를 위해서는 병변에 대한 이해, 장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개개의 환자의 요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있어야 하며, 이는 오랜 기간의 피부과 수련과 치료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도움말) 성신여대역 피에이치디(PHD) 피부과 권인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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