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에 건조한 대기,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을 주는 봄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이다.
무너진 피부 장벽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등 피부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

여기에 주름, 탄력 등 노화 현상까지 겹치면 홈케어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이럴 때에는 피부과 도움을 받아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 피부 속 환경부터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리프팅 시술이 있다. 그 중에서도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는
티타늄 리프팅이 도움될 수 있다고  피에이치디(PHD)피부과(압구정) 권인호 대표원장[사진]은 말한다.

권 원장에 따르면 연예인 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 PHD 티타늄리프팅은 4세대 레이저로서
755nm, 810nm, 1064nm 세 개의 파장을 동시에 조사해 리프팅, 타이트닝,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올인원 레이저 시술이다.

티타늄리프팅의 최 장점으로 권 원장은 초음파 열에너지를 진피층은 물론 피하지방층과 표피근막층까지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그 덕분에 시술 후 즉시 얼굴 톤 개선은 물론 늘어진 조직의 수축, 빛을 이용한 피부 재생 등
즉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순 리프팅이나 콜라겐 생성이 아닌 색소나 모공도 케어가 가능하다고 그는 말한다.

또한 모공수축, 피부결 및 잔주름 개선 등에 좋은 SHR 모드와 윤곽라인 개선, 심부볼 교정, 팔자주름 교정 등을 위한
STACK 모드로 나눠져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전반적인 피부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에 좋다고 덧붙인다.

강력한 사파이어 컨텍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표피 화상이나 통증 부담이 적은 것도 또다른 장점이다.
게다가 티타늄리프팅에 사용되는 레이저의 파장과 모드가 다양하고 통증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
피부 콤플렉스 개선부터 질환 치료까지 사용 폭이 넓은 편이다.

권 원장은 " 의료진의 실력과 장비를 다뤄본 숙련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티타늄리프팅을 받으려면
피부 타입, 연령,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리프팅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