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울쎄라피 프라임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의 얼굴 구조에 따라 시술 적합성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피에이치디(PHD)피부과 강미소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적응증 진단과 부위별 디자인을 꼽았다.
강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가 피하지방층과 근막층(SMAS)에 전달되면서 조직 수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피하지방층이 일정 수준 확보된 얼굴형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하지방이 지나치게 얇은 경우에는 시술 후 볼륨 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사전 평가가 필요하다”며 “얼굴 구조에 따라 울쎄라피 프라임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울쎄라피 프라임 시술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샷 수를 기준으로 시술을 비교하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비교 기준일뿐이다.
강 원장은 “같은 샷 수라도 적용 부위, 깊이, 에너지 세팅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얼굴 부위별 피부 두께와 지방 분포를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 시술 전 피부 및 지방층의 분포, 처짐 정도, 꺼짐 가능성이 있는 부위, 필요한 카트리지 깊이(1.5·3·4.5mm), 등을 평가해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강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이 기계 출력만으로 결과가 결정되는 시술이 아니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부위별로 필요한 에너지의 양과 깊이를 조절해야 한다. 불필요한 부위에 에너지가 들어가면 볼륨 저하나 패임이 나타날 수 있어 시술자의 판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얼굴 고유의 볼륨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리프팅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